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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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오염수투기저지 수요캠페인

후쿠시마방사성오염부 방류반대 목소리가 시민들사이에서도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매주 수요일 아침 저녁 출퇴근시간에 1인시위및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컨부두사거리와 금호대교앞에서  민주당광양위원회, 광양행동시민모임, 전남녹색연합에서 행동해주셨습니다

2023-06-21

5개연안시도 국제해양법 재판소제소 공동건의 무산 긴급기자회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윤석열정부가 일본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도록 하여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하라! ■ 일시 : 2023년 6월 20일(화) 오전 11시 ■ 장소 : 전라남도 도청 앞 ■ 주최 :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 지난 15일 예정되었던 5개연안시도 ‘제6차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해양방류 대책 실무협의회’ 회의가 잠정 취소 및 연기된 것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번 6차 회의에서는 22년 11월 5차 회의에서 제주도에서 제안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를 막기 위하여, 5개 연안시도가 공동으로 윤석열 정부에게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 정부를 제소할 것을 건의하는 방안이 안건으로 다루어질 예정이었다. 지난주 제주도의회에서는 15일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이던 실무협의회 회의가 잠정 취소된 것에 대한 도의회 질의가 있었는데 전남·부산·울산·경남 등에서 지역 현안 때문에 참석이 어려워 잠정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리 전남도민들은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하기 위한 것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이 무엇인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기만 하다. 전라남도는 지금이라도 당장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가 저지될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에게 일본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도록 적극 건의할 것을 촉구한다. 지난 2~3년간 시민사회는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하기 위하여 도쿄전력을 상대로 국제소송을 제기하는가 하면 정부의 형식적인 시찰단 파견대신 국민들이 참여하는 국민검증단을 파견할 것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태평양도서국가 과학자모임(PIF)이 지난 4년여의 데이터를 검증한 결과 9개 핵종만 검사해 온 사실이 확인되기도 하였고, ALPS로 모두 처리되는 줄 알았던 방사성물질은 72%가 기준치를 초과하였던 사실에 아연실색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을 ‘괴담’ 운운하면서 가짜뉴스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대응하겠다는 등 민...

2023-06-20

6월 자연생태탐구생활

6월 자연생태탐구생활은 우리광양의 자랑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가님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회원뿐 아니라 시민분들도 5분이 참가하셨고 가족단위의 참여가 점점 늘고 있어요 말린 천연수세미에 사방을 털실로 꿰매주는 작업을 하여 이쁜 천연수세미를 만듭니다 발지렛대를 이용해 솔방울을 누가 멀리 던지나 게임도 하고요 승부욕 발동한 어르신들~~ㅎ 우리 아이들이 던진 솔방울을 바구니로 받아보기도 합니다 자연을 이용한 놀이는 참 재미있어요 작은, 산 오디도 까맣게 잘 익어  맛봅니다 숲해설가님과 함께 주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산초를 얼굴에 붙이면 모기퇴치제 역할을 한다고 해서 얼굴에 붙이고 산책해요    

2023-06-17

광영동 골목길 태양광LED전등 설치작업

2020년부터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함께 광영동 골목길에 태양광 LED전등 설치사업을 했습니다 골목 중간중간 가로등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어두운 주택가들이 많습니다 설치하는동안 지나다니시는 주민들은 자기집에도 설치해 달라고 하시는분들이 많을 만큼 주민들의 호응이 좋습니다 광영동이 좀더 밝고 안전한 동네가 되기를..

2023-06-14

국제해양의날 기념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서명캠페인

<국제해양의날 기념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서명운동/캠페인> – 일시 : 6월 8일(목) 11:40~12:30 – 장소 : 여수시 부영3차 사거리(신기동) – 내용 :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캠페인&서명운동 – 주관 :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 전남 동부지역 국제해양의날 캠페인 진행했습니다. 순천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여수YWCA, 여수YMCA, 여수시민협, 여수진보연대, 여수환경운동연합 등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국제 공동 서한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육상보관하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제1원전에서 발생한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추진하고 있다. 오염수 해양투기는 환경과 생명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폭거이다. 방사성물질은 생태계에 장기간에 걸쳐 영향을 미치게 되지만, 이로 인한 피해와 영향에 대한 검증이나 평가가 제대로 되지 못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해양투기에 따른 피해 평가나 최선의 대안을 권장하기는커녕, 오히려 오염수 해양 투기에 힘을 실어주는 뒷배 역할을 해주고 있을 뿐이다. 일본 정부는 엄청난 오염수를 처리하고 희석하여 버리면 안전하다지만 이는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도쿄전력은 사고 12년이 지나도 녹아내린 핵연료 조차 수습하지 못하고 그저 물만 뿌려대고 있는 형편이다. 일본 원자력학회마저도 일본 정부 40년 폐로계획안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염수든, 처리수든, 희석을 하든 방사성 물질임은 변함없다. 터널을 통한 방류여도 런던협약과 국제해양법 위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체르노빌 석관이나 석유비축용 대형 탱크를 사용해 반감기 효과로 오염수 독성이 충분히 약해질 때까지 장기보관하거나, 콘크리트로 굳혀 보관하는 대안이 있다. 1993년 런던협약 제16차 당사국회의는 중저준위를 포함해 모든 방사성 물질의 해양투기를 전면금지했다.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는 유엔해양법협약이 정한 해양생태계보존 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

2023-06-08

지리산골프장 반대 기자회견

"지리산에 27홀 골프장이 웬말이냐”, “환경부는 생태자연도 1등급 훼손에 적극 대응하라”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앞. 지리산골프장 개발을 반대하는 구례 사람들과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등 30여명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무허가 벌목을 방관한 채 지리산골프장 조성을 밀어붙이고 있는 구례군은 당장 지리산골프장 개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골프장 인허가권을 가진 지자체장인 구례군수는 실시계획인가의 관건인 환경영향평가를 유리하게 할 목적으로 수익이 발생하지도 않는 수확 벌채를 허가했고, 구례군 산림과는 무허가 벌목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모르는 체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와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지리산 숲의 보전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현재 자행된 불법적인 벌목 진상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합니다 또한 구례군수와 산림과 직원들의 직무유기에 대해 전남도의 진상조사와 처벌이 즉각 시행돼야 합니다 지리산 골프장 예정지인 산동면에는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수달이 발견되는 곳입니다 실제 구례군이 산동면 지리산골프장 예정지 사유림의 30%에 해당하는 16개 필지에 벌채 허가를 했지만 허가지 외 지역에서 무단 벌채와 절·성토, 운재로 확대 행위 등 불법 행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단체가 지난 15일 확인한 불법 벌목 지역은 총 8필지, 28만 4139㎡(8만 5952평)로 모두 지리산골프장 예정지 입니다 현재 수만 그루 나무가 잘려나간 이 지역은 생태·자연도 1등급이 약 21만㎡에 이른다고 하네요  

2023-05-22

G7정상회의 방사능오염수 해양투기대응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과 G7 정상들은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라! 일본은 인류생명 위협하는 방사성 오염수 방류계획 즉각 철회하라! 윤석열 정부는 해양투기 반대하고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하라!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 [히로시마 G7정상회의 대응 기자회견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중단하라!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예정일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는 한국을 비롯한 전 인류의 건강, 바다 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미치는 엄중한 사안이다. 일본정부는 오늘 19일부터 열리는 히로시마 G7정상회의를 통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문제에 대한 국제적 인증을 받으려 하고 있다. 앞서 4월 16일에 진행되었던 G7 기후·에너지· 환경 장관회의에서는 일본 정부가 방사성 오염수 방류 ‘환영 성명’을 추진하려다 독일 등 유럽국가들의 반대로 무산되며 앞서 반발을 산 바 있다. 그런 자리에 G7정상국에 속하지도 않은 한국의 대통령이 일본의 ‘들러리’ 서기위해 참석한다는 사실이 국민으로서는 참으로 굴욕적이고도 개탄스러운 일이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차례의 한일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 3월 16일에 가졌던 첫 번째 정상회담에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한국 정부는 단 한마디의 항의조차 하지 않고 일본 식민지배의 책임만 면책해 주고 돌아왔다. 역대급으로 치욕스러운 정상회담이였다. 지난 5월 7일에 진행된 두 번째 한일정상회담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파견을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과학에 기반한 객관적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며 우리 국민의 요구를 고려한 의미있는 조치라 했지만, 일본과의 실무협의에서는 ‘과학적인 검증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일본은 대놓고 ‘협의’가 아닌 ‘설명회’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실상 ‘시찰’보다는 오염수 해양투기의 ‘명분쌓기’ 행위에 불과했던 것이다. 또한 한국 정부는 시찰단 민간전문가 참여는 일본이 ”부정적” 이라는 ...

2023-05-19

5월 월간 자연생태 탐구생활

<하동 지리산 생태과학관>           <하동 송림공원 >              

2023-05-15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방류저지 광주전남행동 출범 기자회견

2023-04-27

지리산케이블카 백지화 기자회견

○ 지리산은 누구의 산인가? ‘지역경제 활성화’란 경제 논리로 지리산 인근 지자체가 끊임없이 지리산을 침범하려고 할 때 그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다. 산청군은 지난 24일 시천면 중산리에서 장터목 인근 구간을 지리산케이블카 노선으로 정하고 담당 TF 출범을 알리며 지리산케이블카 추진을 공식화했다. 산청군민의 염원이라고 했으나 우리가 아는 산청군민은 아무도 지리산케이블카를 원하지 않는다. ○ 산청군은 과거 케이블카 사업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공원계획변경안을 마련하고, 환경부에 변경신청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007년 산청군은 중산리~법계사(2km), 중산리~장터목 대피소(5km) 구간 케이블카 설치를 검토하였다. 그러나 당시 자연공원법·삭도 설치에 관한 환경부 지침 등에 의하면 케이블카 설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었다. 2012년 산청군은 주민세금 450억 원을 들여 중산리~제석봉 5.4km 구간에 케이블카 사업을 신청했다. 그러나 환경부는 경제성, 공익성, 환경성이 부족하다는 근거로 사업을 반려하였다. ○ 과거 사업추진을 바탕으로 한다면 이는 당연히 철회되어야 할 사업안이다. 산청군의 사업추진이 제대로 되었던 적이 없기 때문이다. 정녕 산청군은 케이블카 추진 실패의 경험으로 또다시 세금을 낭비하고 지역 갈등을 부추길 것인가! ○ 중산리~장터목 구간은 백두대간인 지리산 주능선을 넘어간다. 생물다양성과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식물군락과 멸종위기종의 터전으로 주목과 구상나무 군락 등의 극상림이 존재하고, 2004년 복원사업이 시작된 반달가슴곰이 서식하며, 주요 법정보호종의 서식지와 산란처가 형성되어 있는 원시생태의 공간이다.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은 한 종을 복원하는 곳이 아니라 지리산 전체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으로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국립공원공단은 밝히고 있다. 이렇듯 지리산은 인간의 용어로는 감히 설명할 수 없는 생태적 가치와 생명을 품고 있는 곳이다. ○ 산청군은 등산객 등에 의한 훼손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

2023-04-27

지리산난개발 현장방문 및 기자회견

남원시청앞에서 경남,광주,전남,전북환경운동연합과 환경운동연합 중앙 사무처가 연대한 지리산산악열차 백지화 기자회견 도로진동으로 낙석이 발생하는 지리산 구간을 깍아 시멘트로 덮는 현장 신홍재 한국행위예술가 협회장이 참여한 '그냥둬 지리산' 퍼포먼스 경남,광주,전남,전북환경운동연합과 환경운동연합 중앙 사무처가 연대한 지리산 정령치 정상에서 지리산산악열차 백지화 퍼포먼스 보도자료<친환경으로 포장한 지리산개발사업, 개발꼼수의 끝은?>

2023-04-05

4월 자생탐구생활

            4월 회원들과 함께 첫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배알도공원 소나무숲 아래서우리지역섬진강이야기를듣습니다 나뭇가지를 이용해 놀이도 합니다 자연을 이용한 놀이가 이토록 재밌다는것을 우리 아이들이 알기를요~                       다리를 건너면 태인도 1번지인 작은 섬하나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보는 옥빛 섬진강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생태활동의 하이라이트 해양정화활동 고사리같은 작은 손도 보태어 우리강을 깨끗하게 합니다   회원님들과 함께했기에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023-04-05

백운산 무분별한 임도개발규탄 기자회견

무분별한 백운산(봉강 신룡지구, 다압 금천지구)임도 개설을 반대한다. 백운산 생태계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백운산임도 개설을 반대한다. 서울대학교 학술림은 추가적인 임도 개발계획을 철회하라! 광양시는 임도 개발 사업승인 계획을 백지화하고 백운산임도 개발로 인한 생태계 파괴에 대한 복원화·보호 대책을 마련하라! 광양시 백운산 임도개설 및 관리현황을 보면 2011년까지 서울대가 직접 수행한 38,470미터, 산림청 국비 지원 이후(2012년 이후) 15,410미터로 지리산국립공원 임도(성삼재~노고단) 3,290미터를 빼더라도 50,000미터가 넘는 임도가 개설되어 있다. 1986년 추산시험장 순환임도를 시작으로, 중흥동임도, 양산임도, 한재임도, 곰골재임도, 봉강임도, 웅동임도, 열두내골임도, 선동임도(선지골), 임방골임도, 휴양림임도가 개설되어 있다. 2020년에는 형제봉 산허리를 동강내는 임도 3킬로미터를 관련법 규정도 준수하지 않은 체, 도로폭 5미터 이상 차도처럼 넓게 공사하여 대규모 산림을 파괴하며 백운산의 생태계를 심하게 훼손하였다. 뿐만아니라 15만 광양시민의 자랑이었던 백운산을 인근 순천, 여수 지역민들까지 백운산의 경관을 심하였다며 안타까워했다. 과거 광양읍에서 바라보았던 백운산의 모습은 온대 간데없이 흉물스런 모습은 참혹하기 그지없다. 광양읍에서도 훤히 보이는 참혹한 모습이였다. 불법적인 개발행위는 거기에 멈추지 않고, 옥룡면 동곡리에도 백운암을 오가는 작업임도 1,670미터를 개설하고 포장했을 뿐만 아니라, 아래쪽 입구에는 농어촌도로 확장포장 공사까지 진행하였다. 과연 누구를 위한 임도 개발이며, 무엇을 위한 임도 개발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당시 광양시(서울대학술림)는 훼손된 산림을 복원시키고, 자연화 시키겠다고, 추가적인 임도 개발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 불과 2년 전의 약속도 팽개치고 서울대학교는 2023년 또다시 18억여원의 예산으로, 간선임도 3,000미터, 산불진화임도 2,000미터, 작업임...

2023-03-29

3월 운영회의

2월 안건사항 진행보고 - 2023년 2월 운영회의및 상반기임원 워크샵 3월 토의안건 - 국가산단 대기오염원 배출사업장 정기모니터링 계획안 - 월간 자연생태 탐구생활 추진안 공지사항 -환경연합 지리산권 난개발 현장방문 캠페인 및 기자회견 참석자 : 백성호,정복엽,권차열,이선훈,양봉석,이우교,김명순,정태훈,서기,성점복,정훈승,김종필,조미경

2023-03-24

한화진환경부장관 퇴진촉구 기자회견

 3월 14일(화) 오전 11시 영산강유역환경청 앞에서 환경보전 포기한 환경부를 규탄하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퇴진을 촉구하는 전국 동시다발 행동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 환경부는 바뀐 정권의 대통령 공약에 따라 환경보전을 포기하는 결정을 잇달아서 하고 있습니다 . 환경부의 국립공원위원회를 통한 해상국립공원 흑산도 공항 건설 , 환경영향평가를 통한 국립공원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보호종과 자연유산이 있는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동의는 환경부가 환경보전 직무를 공식적인 유기한 것입니다.

2023-03-14

후쿠시마핵사고 12년 탈핵행진

3월 11일은 후쿠시마 핵사고 12주년입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는 영구 폐쇄 되었지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고향을 잃고 돌아가지 못하는 주민, 폐로와 같은 과제는 아직도 남아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 정부는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신규핵발전소 건설, 핵폐기물이 포화되자 임시핵폐기장 건설과 같은 ‘핵발전 확대’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특히 4월 8일이면 부산의 고리2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되지만, 40년 가동한 노후핵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해 더 가동하려고 합니다. 이는 국내 핵발전소 최다 밀집 지역인 부산과 울산에 위험을 떠넘기는 셈입니다. 앞으로 윤석열 정부는 임기 내 최대 18기의 수명연장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부울경 지역 핵발전소 주변에 강진이 일어날 수 있는 활성단층이 발견되고, 산불, 폭우, 태풍과 같은 기후재난이 심화되면서 핵발전의 안전에 더욱 위협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국 탈핵 행동의 날에 이어 3월 11일(토) 오후 2시, 부산 송상현광장에서 부산고리2호기 수명연장·핵폐기장 반대 범시민운동본부 공동 주최로 전국 시민사회가 연대하는 ‘안전한 세상, 고리 2호기 폐쇄부터!’ 탈핵행진을 진행했습니다

202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