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핵사고 36주년 전국 동시다발 행동

관리자
발행일 2022-04-26 조회수 12


 



























<체르노빌 핵사고 36주년 전국 동시다발 행동>



체르노빌 참사 기억하라!



신규 핵발전소 건설 반대!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








2022년 4월 26일은 체르노빌 핵사고가 발생한 지 36년이 되는 해입니다.



36년이나 지났지만, 체르노빌 핵사고는 현재 진행중입니다. 전쟁으로 인해 체르노빌 원전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방사능 물질 유출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한 번의 핵발전소 사고가 얼마나 오랜시간 상처를 남기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편, 5월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원전 확대’를 주요 에너지 정책으로 내세우며 신규 핵발전소 건설과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성이 검증되지도 않은 SMR을 건설하고, 이미 8기의 원전이 들어선 울진에 신한울 3·4호기를 짓겠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내년에 수명이 만료되는 노후 원전인 고리 2호기를 포함한 10기의 노후 핵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하여
원전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야욕을 실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무리한 원전 확대 정책은 국민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저 핵산업계의 이익만을 대변하기 위한 정책에 불과합니다.
또, 전 세계가 원전이 아닌 재생에너지 확대로 나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윤 정부는 원전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환경운동연합은 체르노빌 핵사고 36주년을 추모하고 윤정부의 원전확대 정책을 규탄하는 전국 동시다발 행동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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